오렌지캬라멜 "회사서 돈 가장 많이 들인 앨범, 잘할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13 17: 54

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소속사에서 이번 우리 앨범에 가장 많은 돈을 들였기 때문에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귀여운 포부를 드러냈다.
리지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오렌지캬라멜 컴백 무대를 앞두고 OSEN에 "오렌지캬라멜로는 1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 유닛으로서는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이 이례적이기 때문에 자부심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지는 이어 "이번 우리 앨범에 회사에서 돈을 제일 많이 들였다. 애프터스쿨, 손담비, 헬로비너스 등 많은 그룹이 있는데 우리에게 가장 많은 돈을 들였다니 감사하다"고 웃으며 농담을 건네고 "그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라고 귀여운 발언을 했다.

또 리지는 "이번에 우리가 탁구를 하는 콘셉트다. 원래 나는 돈을 주고 탁구를 배웠었는데 막상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하니 잘 안되더라. 결국 CG를 썼다. 그 부분은 좀 아쉽다"고 촬영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리지는 이번 오렌지캬라멜 활동에 대해 "얼마전 애프터스쿨 활동 했을 때와는 달리 인원수가 적어서 조금 허전하지만 그래도 우리 세명이 워낙 죽이 잘 맞기 때문에 잘 하려고 노력 중이다. 타이틀 곡 '립스틱'과 더불어 앨범에 있는 내 첫 솔로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1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립스틱'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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