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시도 때도 없이 ‘대본앓이’ 포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14 08: 39

배우 윤승아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본삼매경이 포착됐다. 
14일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주인공 윤승아가 촬영 쉬는 시간에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윤승아가 작품의 주된 배경이 되는 카페 판다를 비롯해 놀이터, 길거리, 드라마 세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 회부터 로맨틱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매회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양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승아는 매 촬영마다 한시도 대본을 몸에서 떼어 놓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승아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대사를 주고받으며 첫 주연작에 대한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한 촬영 관계자는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에서 윤승아가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얼마나 큰 애착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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