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물과 기름, 에릭 VS 신혜성 ‘본격대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14 10: 03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팀 대결에서 상대팀 멤버를 스파이로 포섭하기 위해 꿍꿍이를 벌였다.
오는 15일 JTBC ‘신화방송’에서는 ‘로드채널-좀도둑들’ 2편이 방송된다. 지난 주 에릭과 신혜성이 블랙팀과 화이트팀의 주장이 돼 속고 속이는 불신이 난무한 가운데 멤버 2명씩 영입했다.
앤디와 이민우를 영입한 주장 에릭은 본격적인 대결 전 신혜성 팀에 영입된 김동완에게 전화 해 스파이가 되어 달라는 은밀한 제안을 했고 대결 중간 중간에도 획득한 힌트를 알려 달라고 연락하는 등 뻔뻔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동완과의 내통에 실패하자 에릭은 이어 전진에게 전화 해 “넌 주장을 뛰어 넘는다”, “신혜성 밑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띄워주며 또 다시 스파이 포섭에 나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특히 에릭은 전진과의 통화 후 “100% 넘어왔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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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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