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뱃살이 잡힌다고 밝히며 망언(?)스타에 합류했다.
MBC '최강연승 퀴즈쇼Q'의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아이유는 한 때 팬들 사이에서 ‘기아몸매’ 논란이 일 정도로 가녀린 몸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유는 16일 방송에서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밝힌다. 이날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유명 트레이너 숀리 때문.

다이어트 파이터로 유명한 숀리가 이날 방송에 출연, “사람의 몸매만 봐도 몸무게를 정확히 맞힐 수 있다”고 밝히자 MC 손범수는 아이유의 몸무게를 맞혀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숀리는 “아이유는 43kg일 것 같다. 많이 나간다고 해도 45kg을 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당황하며 “아니다. 그 이상이다. 정확히는 46kg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살이 많이 붙어있다. 못 믿으시면 보여주겠다”고 말해 숀리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20년전 박명수와 처음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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