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친오빠 만나 눈물 ‘펑펑’ 왜?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14 17: 33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방송 녹화 중 군복무 중인 친오빠를 만나 눈물을 펑펑 흘렸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에는 군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카라와 시크릿이 수원의 한 공군기지에서 군인들을 방청객으로 총 7라운드에 걸친 접전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카라와 시크릿을 응원하는 지인들의 영상 메시지를 보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구하라의 친오빠 영상이 나오며 실제로 군복무중인 구하라의 친오빠가 녹화 현장을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런 오빠의 등장으로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 구하라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반가움의 눈물을 펑펑 쏟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간 방송을 통해 구하라는 “오빠를 위해 군부대로 면회를 갔다”고 밝히기도 했던 구하라는 이날도 “오빠를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좋다. 오빠 사랑해” 라고 말하며, 두 남매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카라와 시크릿은 매력발산 댄스대결, 팔씨름, 씨름 등 총 7라운드에 걸친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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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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