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팔꿈치 컨디션 이상으로 중도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9.14 19: 33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유한준(31)이 컨디션 이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유한준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적시타를 기록했으나 2회를 마친 뒤 문우람과 교체됐다.
넥센 측은 "유한준이 1회 타격 후 지난해 10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던 오른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해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는 3회말 현재 3-3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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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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