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 12회초 1사 만루 대타 정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은 3루주자 용덕한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13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2년 만에 더블헤더가 부활하게 됐다. 이날 광주구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경기가 열렸다. 미지막으로 더블헤더가 열린 건 2010년 9월 22일 잠실 두산-SK전이었다.
KIA는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 윤석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롯데는 유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