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2' 요시타카 유리코, 연정훈에 기습 볼뽀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5 16: 59

일본의 인기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연정훈의 볼에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OCN ‘뱀파이어 검사2’에는 요시타카 유리코가 극중 민태연 검사(연정훈)에게 귓속말로 이야기를 하다 볼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일본에서 온 미스터리한 능력의 소유자 루나 역을 맡아 2회에 특별출연한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영화 ‘뱀에게 피어싱’, ‘간츠’에 출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배우. ‘뱀파이어 검사2’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제작진은 “연정훈과 요시타카 유리코가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빠른 속도로 가까워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연정훈은 요시타카 유리코가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어로 직접 설명을 해주고 간단한 우리말을 가르쳐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첫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2’는 최고 시청률 2.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를 기록,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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