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광희·선화, 로맨틱 스킨십 ‘동상이몽’ 반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5 17: 24

MBC ‘우리 결혼했어요4’ 광희(제국의아이들), 선화(시크릿) 커플이 공주님 안기와 업기 등 로맨틱 스킨십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와 선화는 15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우결촌에 입주했다. 선화는 먼저 “신혼집에 들어갈 때는 안아줘야 한다”며 광희에게 팔을 뻗었다. 선화를 번쩍 안아든 광희는 “의외로 가볍다”며 한 바퀴를 빙글 돌려보였다.
또 침실 구경을 갈 때 선화는 “업고 가달라”고 다시 재촉했다. 광희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선화가 기다렸다는 듯이 제 목을 감더라”며 “제가 등이 넓어서 의외로 놀랐을 것이다. 오늘 자면서도 생각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선화는 제작진이 광희에게 스킨십을 요청한 이유를 묻자 “부부로서 신혼집에 입주하는데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 솔직히 스킨십할 때 잘 모르겠더라. 감정이 예전과 다르지 않다”고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준과 오연서는 새 커플로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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