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훈,'날렵하게 가로채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9.15 18: 41

15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후반 신광훈이 에벨톤C의 공을 가로채고 있다.
지난달 26일 30라운드를 끝으로 K리그 16개 팀은 오늘부터 스플릿리그를 통해 상하위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전쟁을 치른다.
수원과 포항이 속한 상위 8개 팀은 그룹A에 남아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다투는 반면 하위 8개(9~16위) 팀은 강등이 확정된 상주 상무를 포함해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내려가야 하는 비운의 한 자리를 놓고 생존의 게임을 치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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