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한국 첫 내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9.15 23: 42

15일 오후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영화 '테이큰2' 홍보 및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위해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액션과 드라마, 스릴러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리암 니슨은 중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에너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테이큰2'는 지난 2008년 새로운 스타일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세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켰던 '테이큰'의 속편이다. 4년 만에 전편의 출연진 그대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1편에서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의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을 납치해 처절한 응징을 당한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복수를 다짐하면서 시작된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그가 브라이언과 아내 르노어(팜케 얀센 분)를 납치하면서 브라이언의 가족은 다시 한번 큰 위협에 맞닥뜨리게 된다.
한편, '테이큰2'는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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