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인 미국 영화 배우 이안 소머헐더의 멘션을 받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안 소머헐더는 16일 오전 수지의 트위터에 "친구에게 너의 강아지 이름이 데이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남겼다. 데이먼은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이안 소머헐더의 극중 이름이다.
해당 멘션을 접한 수지는 곧바로 "오마이갓. 와우. 정말이냐. 정말 광팬이다. 그래서 내 강아지 이름도 데이먼이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수지는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나는 사실 남자친구가 있다"며 자신의 핸드폰 액정 사진을 보여줬다. 수지가 내민 핸드폰 액정 사진에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이안 소머헐더였고 수지는 "이안 소머헐더는 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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