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을 앞둔 미쓰에이 수지가 19금 영화를 보고 싶다는 깜찍한 소망을 밝혔다.
수지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9살이다. 이제 20살이 되려면 얼마 안 남았다"는 리포터 박슬기의 말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는 "성인이 되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미쓰에이 멤버 언니들이랑 영화관에서 가서 19금 영화 보기다"라며 소박한(?) 바램을 드러냈다.

또 이날 수지는 국민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 좋다. 하지만 내게 과분한 수식어가 아닌가 싶다"고 겸손한 답변을 내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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