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1박2일'을 통해 독도를 방문했던 소감을 털어놨다.
주원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 도중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태어나 처음으로 독도 땅을 밟았던 당시의 기분을 털어놨다.
주원은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며 "배를 타고 가면서 보는데 덩그러니 혼자 놓여진 듯한 독도가 외로워보였다. 감정 이입이 됐던 것 같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주원은 독도에 도착해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느낀 게 많았던 경험이다"며 독도를 찾았던 소중한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주원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을 통해 원톱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 예능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접수하며 대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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