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대표이사 전진우)는 16일 2013년 신인 지명회의를 통해 선발한 1순위 지명 강승호 등 10명의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신인 1순위 지명(전체 5순위, NC 우선지명 포함) 선수인 내야수 강승호(북일고)와 계약금 2억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은데 이어 상원고 투수 배재준, 신일고 투수 이윤학 , 북일고 외야수 심재윤 등 10명의 선수와 입단계약을 완료했다.
1순위로 입단한 강승호는 안정된 수비와 타격의 소질이 매우 우수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계약을 완료한 신인지명 선수들은 21일 잠실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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