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전혜빈, 해양 괴생물체 채집도 척척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6 18: 16

'여전사' 전혜빈이 해양 괴생물체 채집에도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족이 사막과 바다, 염호가 만나는 희귀 지형에 발길이 닿는 모습을 담은 가운데 전혜빈의 해양 생물 채집 과정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전혜빈은 2AM 진운과 함께 짝을 이뤄 염호 탐색에 나섰다. 해양 생물 사냥은 병만족이 배를 채울 수 있는 희망으로 두 사람은 손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전혜빈은 "징그럽다"고 외치면서도 눈에 띄는대로 괴생물체를 손으로 덥석덥석 잡으며 전과를 올렸다. 이날 전혜빈이 채집한 생물체는 구멍삿갓 조개류를 비롯해 거북등 군소불이 등 크기도 큼지막한 것들이라 병만족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반면, 바다로 간 류담과 박정철은 손톱 크기만한 조개류를 잡으며 흐뭇해 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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