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전혜빈, 사막뱀 쓰다듬기도 척척 "정말 예뻐"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6 18: 10

전혜빈이 맨손으로 사막뱀을 쓰다듬으며 '여전사' 호칭에 걸맞는 대담성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족이 저녁식사거리를 위해 야간 사냥에 나선 가운데 사막뱀 사냥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족장 김병만과 2AM 정진운의 활약에 힘입어 병만족은 사막뱀 두 마리를 포획할 수 있었다. 이후 병만족은 일상에서는 쉽사리 접할 수 없는 사막뱀 관찰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때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이는 다름 아닌 홍일점 전혜빈이었다. 전혜빈은 장갑도 벗은 채 맨손으로 뱀을 쓰다듬어 멤버들의 입을 벌리게 만들었다.
이어 사막뱀을 들여다 보며 "내가 좋아하는 무늬다. 나한테 이런 백이 있다"며 농담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병만족의 또 다른 멤버인 류담과 노우진은 전혜빈이 건넨 뱀에 줄행랑을 치며 몸서리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이날 전혜빈은 염호에서 자라는 해양 괴생물체를 덥석덥석 손으로 집는 모습으로 활약을 톡톡히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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