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첫 해외 진출작 '댄서 변신'..9월 개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17 09: 11

배우 장혁의 해외 첫 진출작으로 한국, 미국, 싱가포르 최초의 합작 영화인 '댄스 오브 드래곤'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댄스 오브 드래곤'은 춤과 음악 그 모든 것에 사랑에 빠져버린 한 소년이 댄서가 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혁은 극중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국인 볼룸 댄서 태산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공부만이 성공의 길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던 태산이 어머니와 함께 간 극장에서 댄스 공연을 보고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고,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댄스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해 싱가포르로 향하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맥스 매닉스가 메가폰을 잡고 장혁, 제이슨 스콧 리, 범문방이 주연을 맡았다. 2007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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