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무한도전', 혼자 출연 부담스러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7 15: 24

체조 요정 손연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혼자 출연을 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패션잡지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무한도전' 중 어떤 프로그램이 적응하기 수월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런닝맨’은 박태환 선수도 있고 포커스가 나에게만 맞춰진 게 아니라 부담이 덜 했는데 ‘무한도전’은 혼자 나가서 그런지 조금 부담이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손연재는 “내년에는 리듬체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대회가 있는데 그 때는 진짜 메달 욕심을 내야겠다"면서 "더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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