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관객몰이 무섭다..‘150만 돌파 코앞’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18 07: 40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추창민 감독)가 무섭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8만 92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47만 33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개봉한 ‘광해’는 주말 일일관객수가 40만명 이상을 넘고 평일 일일관객수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어 18일 15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광해’는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군이 자신과 닮은 노비 하선을 왕 노릇을 하게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병헌의 첫 사극 도전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후 빠른 속도로 관객몰이를 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은 17일 하루 동안 2만 914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3만 4224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고, ‘피에타’는 2만 259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7만 6156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