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40만 돌파 눈앞..박스오피스 3위 '굳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18 07: 55

영화 '피에타'가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4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피에타'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만 2,59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7만 6,15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해:왕이 된 남자',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 '본 레거시' 등 대작들 사이에서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피에타'는 악마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분)에게 어느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 분)가 찾아와 겪게 되는 혼란과 점차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다룬 작품으로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작품이다.
한편 '광해:왕이 된 남자'가 지난 17일 하루 동안 18만 9,2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7만 337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이 17일 하루 동안 2만 9,14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3만 4,224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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