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연인 이민정에 대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인 이민정에 대해 "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민정의 어떤 면에 움직였냐는 질문에 "현명하고 똑똑한 친구다.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한다"라며 "평생 재밌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다. 그러니 당연히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병헌은 중후한 매력과 함께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속 광해군 처럼 위엄있는 모습도 동시에 표현하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첫 컷부터 마지막 컷을 찍는 순간까지 흐름을 잃지 않고 매 컷 최고의 순간을 선사해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해'는 지난 13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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