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접촉사고 뺑소니에 “양심에 호소” 분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8 14: 10

개그맨 정준하가 접촉사고 뺑소니에 분노했다.
정준하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일찍 촬영하고 나와 보니...누가 내차를 박고 도망갔네...양심 없는 인간....누군지 모르지만 당신도 하루 종일 맘에 걸릴 텐데...요즘은 곳곳에 블랙박스가 있다는 사실!!!!명심하쇼”라는 글과 함께 다른 차량과 접촉으로 긁힌 차량 뒤쪽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우리는 그런 박한 사람이 아니요...급한 사정이 있어서 그런 거면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소..하지만 요건 아니지 않소?~~그대의 양심에 다시 한번 호소하오”라면서 사고를 일으킨 당사자를 좋은 말로 타일렀다.

정준하는 이날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촬영을 마친 후 차량이 뺑소니 사고로 긁힌 흔적을 발견하고 이같은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네티즌은 “양심도 없다”, “이 글을 보고 사과했으면 좋겠다”, “정준하 씨 아침부터 기분 안 좋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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