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허도환,'LG 상대로 1승 추가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9.18 21: 21

전날(17일) 브랜든 나이트를 통해 감독의 경질 소식을 들었다던 넥센 히어로즈 좌완 앤디 밴 헤켄(33)이 완벽투로 감독 없는 자리를 메웠다.
밴 헤켄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8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밴 헤켄은 지난달 16일 목동 두산전(7⅔이닝 무실점) 이후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는 동시에 팀이 이날 1-0으로 승리하면서 5경기 만에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넥센 손승락과 허도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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