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종료 후 정우람과 조인성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위 쟁탈전의 첫 경기에서 3위 SK가 ‘장군’을 부르며 2위 롯데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SK는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송은범의 호투와 8회 박재상의 2타점 결승타를 묶어 3-1로 이겼다. 62승53패3무를 기록한 3위 SK는 2위 롯데(62승52패6무)를 반경기차로 추격하며 19일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