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시청률 하락 10.1%... 월화극 꼴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9 07: 39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시청률이 꼴찌로 주저앉았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신의’는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신의’와 시청률 경쟁을 이어온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이날 시청률이 1.3% 포인트 상승하며 월화극 2위에 올랐다. MBC ‘골든타임’은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신의’에서는 은수(김희선)가 최영(이민호)을 구하기 위해 기철(유오성)의 죽음과 관련된 앞날을 발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은수와 최영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러브라인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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