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한 가수 H-유진이 그룹 신화의 에릭이 생일 선물로 피처링을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유진은 18일 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에릭과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라며 “생각지 못했는데 생일에 에릭이 제 노래에 피처링을 해 음원을 전해줬다. 정말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H-유진이 먼저 에릭에게 피처링을 제안했지만 신화의 컴백과 H-유진의 앨범 녹음 시기가 겹치면서 불발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에릭은 H-유진의 생일에 문자를 보내 “선물로 오늘 밤까지 피처링을 해서 보내겠다”고 장담했다.

한편 H-유진은 지난 13일 미니앨범 ‘맨 온 파이어(MAN ON FIRE)’의 타이틀곡 ‘파티 애니멀’을 공개하고 파격적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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