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영국 공연 3천석 '매진 임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9 08: 03

씨엔블루가 영국 공연을 4일 앞두고, 매진이 임박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의 첫 공연을 성사시킨 씨엔블루의 이번 공연이 이미 좌석은 모두 매진됐으며 스탠딩 일부만 티켓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의 ‘인디고투(IndigO2)’ 공연장에서 3천 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 공연을 개최할 예정.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AEG가 지난 3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씨엔블루는 “락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공연으로 찾아갈 수 있다니 행복하다”면서 “언어와 상관없이 음악은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영국 방문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는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씨엔블루는 이번 M-Live 영국 공연 이후 10월 2~21일 일본 6개 도시의 대형 경기장을 순회하는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 온(CNBLUE Arena Tour 2012-COME ON)'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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