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송편’ 김보라, 일진서 왕따로 ‘전세역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9 08: 49

배우 김보라가 일진에서 왕따로 연기 변신을 한다.
영화 ‘천국의 아이들’에서 골초소녀 성아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보라는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에서 왕따를 당하는 유민 역을 맡았다.
교사 주희(김정화 분)가 맡은 학생인 유민은 다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인물이다. 전작 ‘천국의 아이들’에서 문제아 성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욕설 연기를 보여준 김보라는 이번 드라마에서 전세가 역전되는 셈이다.

‘못난이 송편’은 왕따와 학교폭력을 그리는 드라마. 김정화, 오민석 등이 출연하며 2부작으로 다음 달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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