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이준기, 결정적 힌트 발견..강문영 정체 밝히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19 09: 10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 자신이 찾아냈던 미스터리한 부적의 정체를 파헤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은오(이준기)는 수백여 구의 유골이 묻혀져 있던 폐쇄된 우물, 이른바 ‘골묘’를 발견했지만, 최대감(김용건)에 의해 골묘는 물론, 유골과 그들의 유류품들까지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수사에 큰 난항을 겪었다.
이제 미스터리를 풀 유일한 단서는 은오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도 끝까지 움켜쥐고 있었던 의문의 부적 한 장. 오늘 밤(19일) 방송될 11회에서는 부적을 본 아랑(신민아)이 은오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면서 은오가 부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 수사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랑이 은오에게 준 결정적인 힌트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잠입 수사에 들어간 은오는 과연 아랑의 죽음의 진실과 어머니 서씨의 행방을 찾는데 진전을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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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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