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민이 20살 연하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변우민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든 아내 김효진 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변우민은 김효진 씨를 소개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살 연하 아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6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에 결혼에 골인, 방송을 통해 띠동갑을 넘어선 나이차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면에 모습을 드러낸 김효진 씨는 임신 5개월차에도 날씬하고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변우민은 이날 예비아빠의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결혼 2년3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된 변우민은 "아기가 건강하다는 얘기를 들어 다행"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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