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랩퍼 서준이 엠넷 '슈퍼스타K4'의 감동적인 영상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준은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저는 단지 제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슈퍼스타K4'의 영상을 보고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어 게재했다.
서준이 보고 있는 영상은 최근 라디 곡 ‘엄마’로 시청자들을 울음바다로 만든 '슈퍼스타K4' 이용혁 일병의 사연이 담긴 것이었다.

서준은 슬픈 장면에서 흐르는 눈물과 일그러진 표정으로 슬픈 감정을 표현했지만, 그의 우스꽝스런 표정은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은 “리액션 영상 끝판 왕! 내가 본 리액션 영상 중 제일 웃긴다”, “이 남자 특이하다”, “저 사람은 우는데 왜 난 웃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준은 에이트, 간미연, 글램 등이 소속된 쏘스 뮤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 랩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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