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장동건-김하늘 소속사 흡수합병 "영상 사업 강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9 10: 48

SM엔터테인먼트의 확장은 어디까지일까.
SM C&C가 19일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주식회사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결의을 통해 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및 글로벌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는 이미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씨등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영상 비즈니스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M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에이엠이엔티의 연기자들이 기존 SM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M C&C는 최근 신동엽, 강호동을 영입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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