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삼촌팬 심장 터지겠네..3단애교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19 16: 15

tvN '제3병원'에서 상큼발랄하면서도 단아한 비올리스트 이의진을 연기하고 있는 최수영의 매력 넘치는 3단 애교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 밤 11시에 방송될 5화에서 오케스트라 오디션에 합격한 의진(최수영 분)이 승현(오지호 분) 몰래 마련한 깜짝 파티에서 선보이는 불꽃댄스-어깨기대기-두눈윙크로 이어지는 3단 애교가 공개된 것.
공개된 이미지 속 최수영은 불꽃을 들고 자축댄스를 추는가 하면 오지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이내 양쪽 눈을 깜빡이며 두눈윙크를 하는 등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적극적이고 발랄한 성격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애정을 표현할 줄 아는 극 중 캐릭터 이의진에 빙의된 듯, 오지호를 향한 애정 가득 눈빛과 깜찍한 애교를 작렬시키며 삼촌팬들의 심장을 어택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의 진짜 모습과 극 중 의진 캐릭터가 조화된 완벽한 모습!”, “수영아~ 내 영혼의 주인은 니다~ 완전 귀요미!”, “아무리 연기라지만 오지호씨 진짜 심장 떨렸을 듯”, “눈빛이 대박이다. 저 큰 눈을 깜빡거리며 애교부리면 어떤 소원도 들어줄테야”라며 수영의 3단 애교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5화에서는 사랑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주는 수영의 3단 애교와 함께 양한방의사들의 협진팀이 구성되며 새로운 서한병원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예정.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양한규 원장은 양한방 협진 프로젝트 팀을 만들고 승현(김승우)과 두현(오지호)은 결국 한 팀이 된다.
하지만 6개월 내에 양한방 협진의 효율성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양의와 한의들간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고, 결국 하나 둘 그만두는 의사들도 생겨난다. 이에 양한규 원장은 협진 센터장으로 김두현과 김승현의 아버지인 김하윤 박사(박근형)를 위임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며 또 다른 변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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