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개봉 7일 만에 200만 눈앞..'당할 자 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20 09: 28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9만 58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5만 4,89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화가 개봉한지 7일(9월 13일 개봉) 만에 일궈낸 성적. 특히 영화 '본 레거시', '공모자들'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하루 평균 2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해 앞으로 거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광해'는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군이 자신과 똑 닮은 천민 하선을 왕의 대역으로 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이병헌의 첫 사극 도전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이 지난 19일 하루 동안 2만 3,18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8만 3,563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피에타'가 19일 하루 동안 2만 1,26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2만 429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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