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송인화와 코믹 찰떡호흡..‘감초역할 톡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9.20 09: 42

배우 최진혁이 송인화와 코믹 찰떡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서 생토노레 사장 최원일(최진혁 분)을 형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배다른 여동생 최원이(송인화 분)가 훈훈한 남매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 중 남매로 등장하는 최진혁과 송인화는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허당인 순정남 최원일과 그에게 용돈을 얻기 위해 성심성의껏 연애코치와 스파이(?)짓을 해주는 여동생 최원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또한 186cm가 넘는 모델포스의 조각미남 최진혁의 빛나는 외모는 물론 극 중 보이시한 모습과는 달리 170cm의 늘씬한 반전몸매와 귀여운 외모를 지닌 송인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두 남매의 비주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우애 깊은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진혁과 송인화는 평소에도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감초연기를 펼치고 있는 송인화는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고승지(동해 분)와 판다양(윤승아 분)이 드디어 키스를 하며 본격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고승지가 과연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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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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