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유행 예감, 에스콰이아 매니시 ‘옥스포드화’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9.20 14: 56

에스콰이아가 올 가을 매니시 트렌드에 맞춘 옥스포드화를 출시했다. 
옥스포드화는 17세기경 영국의 옥스포드 학생들이 즐겨 신었던 슈즈로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만들어 낭만적인 브리티시 패션을 선호하는 이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에스콰이아의 F/W 옥스포드화는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감성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소프트한 컬러에 레이스업 디테일을 강화해 보이시한 룩은 물론 걸리시 룩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에스콰이아F/W 옥스포드화는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카우 워싱라인은 복고 트렌드가 반영된 레트로 빈티지 레이스 디테일과 컷 아웃이 부드러운 색상과 조화를 이뤄 짙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옥스포드화의 중성적인 펀칭과 매니시한 라인은 살리되 소프트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다. 30m/m의 풋패드가 삽입되어 있어 낮은 굽에도 키 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컬러는 그레이카우, 네이비카우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워싱 고트라인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베이직한 형태의 앞 코 모양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발을 감싸는 뒤 주름이 편안한 착화감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슈즈로 귀여운 톰보이 스타일의 이에게 적합하다. 색상은 블랙, 탄색, 그레이 세 가지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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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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