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21일 강남 뜬다...90년대 감성 재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20 14: 29

그룹 UV가 강남 한복판에 출몰한다.
UV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코엑스몰에서 깜짝 이벤트를 갖는다. 이들은 이번에 1990년대 감성을 재현하는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
UV는 서점과 음반매장에서 티켓을 팔던 1990년대 감성으로 돌아가 팬들을 만난다는 각오다. 이들은 선착순으로 분홍슬리퍼도 증정할 계획이다.

UV는 “재미있고 신나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떤 장소든 어떤 시간이든 상관없다”면서 “길을 걷다가 책을 사다가 밥을 먹다가 UV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UV는 ‘이태원 프리덤’, ‘집행유애’, ‘문나이트’ 등 19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최근 윤도현이 피처링한 ‘그 여자와 살래요’를 발표하고 다음 달 6일과 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전국투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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