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들이 20일 저녁 장현승의 부친상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멤버들이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아직 빈소에 가지 못했다. 불가피한 일정을 소화한 후 향후 스케줄을 최대한 조율해 20일 저녁쯤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스트 멤버들이 다 모임에 따라 장례식장에 취재진 및 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나, 소속사 측은 이같은 방문을 정중히 사절하고 있다.

앞서 장현승은 이날 새벽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 빈소는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현승은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장현승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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