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우아하게 머리카락 넘기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9.20 20: 50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클리닝타임때 그룹 EXID가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넥센은 김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병현은 지난달 1일 문학 SK전에서 선발로 나서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뒤 2일 2군행을 겪었다. 12일 1군에 돌아온 뒤부터는 6경기에서 불펜으로 나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쉐인 유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넥센의 브랜든 나이트(37)와 경쟁하고 있는 유먼은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강했다. 현재 13승6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 중인 유먼이 김병현을 막고 팀을 지키는 동시에 개인 타이틀도 챙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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