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아슬아슬하게 경기 끝냈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9.20 22: 19

넥센 히어로즈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김병현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장기영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롯데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김성갑 감독대행 체제가 시작된 18일 잠실 LG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반 경기차로 앞서있던 5위 KIA가 이날 삼성에 뒤져 있어 넥센은 지난달 22일 이후 29일 만에 5위 탈환을 노리게 됐다. 반면 롯데는 충격의 5연패(1무)에 빠지며 2위 SK와의 승차도 한 경기차로 벌어졌다.
경기 종료 후 넥센 최경철이 손승락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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