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연인들’ 조여정, 커피숍에서 대본 삼매경..'귀요미'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9.21 08: 45

배우 조여정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조여정은 21일 소속사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커피숍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뭇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여인의 향기를 뿜어낸 조여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해운대 연인들’ 대본을 머리에 얹은 채 대사를 외우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의 대본 속에는 억양까지 꼼꼼하게 체크되어 있어 배우로서의 ‘성실함’까지 느낄 수 있다.

씩씩한 부산아가씨 고소라 역을 맡은 조여정은 아버지(임하룡 분)가 빼앗긴 해운대 호텔을 되찾아오기 위해 태성(김강우 분)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해운대 연인들’ 다음 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수수한 평상복 차림의 조여정도 너무 예쁘다”, “귀요미 조여정! 마지막까지 좋은 연기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종회까지 3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해운대 연인들’은 오는 24일 14, 15회가 연속 방송돼 25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soso@osen.co.kr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