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82% "전북, 경남에 압도적 승리 예상"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2.09.21 10: 33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첼시, 스토크시티에 승리 예상 79.02%...오는 9월22일(토) 오후 2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월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열리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현대-경남FC(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1.78%는 전북현대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1.66%로 집계됐고, 나머지 6.56%는 경남FC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북은 A그룹 최하위팀인 경남을 상대로 선두추격의 발판을 만든다. 홈 경기 8연속 무패행진과 올 시즌 상대전적 2승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국가대표 경기로 결장했던 이동국이 공격의 핵심 포인트로 돌아왔다.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와 드로겟의 감각있는 플레이가 이동국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수원과 제주는 스플릿 첫 경기에서 같이 패배 했다. 특히 제주는 최근 9경기 무승에 빠졌고, 홈 경기에 강한 수원은 분위기가 하락된 제주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PL… 첼시-스토크시티 경기 포함 7경기 대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승리(79.02%)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4라운드 QPR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지만 아자르, 마타, 하미레스 등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현재 4무로 승리가 없는 스토크시티는 결정적인 득점포가 부족하다. 첼시를 상대로 신중한 수비 위주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현재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반면, 맨유는 첫 경기 패배에 충격을 딛고 3연승으로 올라왔다. 역대 상대전적은 21승7무13패로 맨유가 우위에 있지만, 리버풀 홈경기에선 리버풀이 9승4무8패로 앞서고 있다. 56.45%의 축구팬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
QPR은 부상자가 속출 하면서 초반 삐걱거렸던 모습과 달리 리그 선두 첼시와 0-0으로 비기면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박지성을 주축으로 자모라, 씨세, 필립스, 그라네로 등이 포진한 진용의 힘은 토트넘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기에 충분해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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