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주연 영화, 관음증 묘사 어떻기에.. '19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21 11: 04

개그우먼 곽현화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전망좋은집'이 청소년관람불가인 19금 판정을 받아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망좋은집' 등급심사를 마치고 '전망좋은집'에 대해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지고 수위 또한 높다"며 19금 판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리고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며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라고 전했다.

한편 '전망좋은집'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에 근무하는 두 여자의 3개월에 걸친 일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영화 '미스터 좀비'의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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