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 가을엔 더 클래식하게 '흠뻑'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9.21 11: 44

올 가을 조금 더 세련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마크 제이콥스의 가을 신상품 에디와 다프니를 눈여겨 보는 것이 좋겠다.
마크 제이콥스가 가을 무드가 물씬 풍기는 2012 F/W 잇 백을 공개했다.
톤 다운된 컬러와 빈티지한 모양이 특징인 마크 제이콥스의 소셜라이트 그룹은 절제된 하드웨어와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미니멀 무드로 잘 알려졌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에디와 다프니 모두 이 그룹에 속한 가방으로 올 가을 그 매력을 더욱 발할 예정.

에디 백은 앤디 워홀의 뮤즈로 유명한 미국의 여배우 에드 세드윅에서 따왔으며, 다프니 백은 마크 제이콥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 다프니 그로에네펠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100%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따뜻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겉면 덮개에는 브랜드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고, 브랜드 로고플레이가 별도의 가죽 탭에 골드로 새겨져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가방 곳곳의 포켓과 탈 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에디와 다프니 백은 블랙, 보르도, 베이지 3가지 컬러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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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제이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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