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인 단지와 찍은 과거 잡지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21일 “이민호가 최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 관심이 과거로 옮겨져 더욱 뜨거워 진 것 같다”면서 “단지 씨와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다. 그저 잡지에 실린 사진으로 연인 관계를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민호는 17살에 실린 잡지 사진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장미희(단지의 본명)라는 연상의 여인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서 있다.

과거 무명 시절부터 잡지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꾸준한 활동을 해온 이민호는 최근 SBS ‘신의’에서 고려 무사 최영 역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 덕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고, 뒤늦게 과거사진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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