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말숙이 역할로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 중 하나가 된 배우 오연서가 스모키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차도녀'로 변신했다.
오연서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의류 브랜드 ‘쿠아’ 가을 화보에서 '말숙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도시적이고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넝쿨당'에서의 오연서는 20대의 사랑과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캐릭터였던 만큼,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패션 스타일까지 러블리하고 톡톡 튀는 편이었지만, '쿠아' 화보에서는 달라졌다.

가을의 차가움이 묻어나는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 세련된 컬러의 모던한 의상을 입은 오연서는 섹시함을 어필하면서도 원래의 발랄한 모습을 잃지 않는 양면의 매력을 보여줬다.
오연서는 22일 오후 3시에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1시간 동안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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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