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첫 선발승을 향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9.21 19: 28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초 LG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사도스키,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한국무대 3년차인 사도스키는 26경기에 등판해 141이닝을 투구하며 8승 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LG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거뒀다.

LG의 2년차 신예투수 임찬규는 올 시즌 선발투수 전향을 시도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피안타율 4할2푼7리 평균자책점 6.86으로 2패만을 안은 채 2군으로 내려가야 했다. 롯데를 상대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27 2패를 올리고 있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10승 6패 1무로 롯데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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