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9.21 19: 37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경기에 앞서 LG 2013 신인 지명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인사를 하는 사이 LG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롯데는 사도스키,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한국무대 3년차인 사도스키는 26경기에 등판해 141이닝을 투구하며 8승 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LG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거뒀다.

LG의 2년차 신예투수 임찬규는 올 시즌 선발투수 전향을 시도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피안타율 4할2푼7리 평균자책점 6.86으로 2패만을 안은 채 2군으로 내려가야 했다. 롯데를 상대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27 2패를 올리고 있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10승 6패 1무로 롯데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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