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오카다 감독에 정식 해고 통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9.22 07: 23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54) 감독이 지휘봉을 놓는다.
등 일본언론은 오릭스 미야우치 요시히코(77) 구단주와 무라야마 구단 본부장(66)이 지난 21일 본사에서 논의를 갖고 오카다 감독의 퇴임을 정식 결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오릭스는 22일 롯데전을 마치고 오카다 감독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오카다 감독은 지난 14일 구단에게 자신의 재계약 여부를 타진했고 퇴단으로 결정났다. 이 신문은 후임으로는 284승 투수 야마다 히사시 전 주니치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인선작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치아이 히로미쓰 전 주니치 감독, 나시다 마사타카 전 니혼햄 감독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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